如一同行 쉰번째 - 천안 1 如一 유광하 기자 등록 2021.11.28 21:19 천안으로 길을 나서본다. 먼저 오래 전에 본 선이 굵은 태학산 삼태리 마애불이 떠오른다. 이곳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을 통과 태학사와 법왕사를 지나 해선암 뒷산 기슭에 있다. 이날은 태학사 산상음악회가 11시부터 있다고 하여, 많은 차량의 방문으로 오르는 길이 통제되어, 산속 음악회가 있다 것을 모르고 찾았기에 입구에서 차량의 통제에 길을 뺏긴다. 아래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셔틀 버스로 오르라 하니, 여간 어려움이 따르지 않고, 붐빈다는 생각에 친견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예전의 방문 시의 사진으로 소개를 대신해본다. [보물 제 407호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 입상] 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태학산의 해선암 뒷산 기슭 큰 바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