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여행지는 경남 통영이다. 바다 위에 섬들이 자리한 다도해 남해의 바다가 보고파 나선 길이다. 경남 고성까지 고속도로를 내쳐 달려 그곳에서 해안길인 고산일주로를 따라 통영에 도착하여 통영대교를 건너서 미륵도를 들어가 산양일주로의 해안길을 따라 경치를 즐기고 중간에 달아공원을 구경하고, 통영시내에서 국보 305호인 세병관을 관람 후 집으로 귀가하는 코스이다. △ 통영 통영을 찾는 이유 중의 한가지가 바다 섬을 즐기며 해안 도로를 드라이브 하는 것이고, 다녔던 길이어도 늘 새롭고 갈 때마다 마음 한구석에 답답하던 느낌을 떨쳐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날이 변모하는 도시나 주변의 모습의 변해가는 것을 보는 것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고 색다른 경험이다. 변화하는 포구와 그대로인 듯한 섬과 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