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차로 10분 거리의 강가로 마실 간다고 길을 나서다가
강변의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강을 바라보다가는
무료함에 가지고 다니는 낚시를 던지다 보니 뜻하지 않은 월척을 낚아
사진 촬영 한장 하고는 강으로 돌려 보내는 기쁨을 맛보다
여러번의 헛손질로 바다 만큼 넓은 강물에 던져 보았으나 입질 조차 없더니
방향을 옮겨 던진곳에 루어가 떨어 지자 마자 덥석 문놈
낚시줄을 당겼다 딸려 오다하더니 벌떡 튀는데
모습들어 낼때의 기분이라는 것이 수십년 간간이 낚시 해 보지만 이토록 큰 민물고기는 처음
완전 흥분하여 조카에게 카메라 촬영 부탁 하여 인증 샷
기분 좋아 입에 함박웃음이
사진촬영후 놈은 방생하고
여유로움에 조카에게 낚시대 건네주고 여유
나무그늘에 앉아 뜨게질에 여념이 없는 여행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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