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3

강촌의 구곡 폭포

학창시절 몇번인가 다녀간 강촌의 강변을 생각하며 야전 (야외전축)에 몸을 맏기던 오래전 친구의 모습을 떠올리며 강촌을 찾아 구곡 폭포 밑에 일박후 폭포를 찾아 들었다 나의 길나섬이 그러하듯 인적없는 등산로에는 많은 산새의 반김만이 있었다 물의 양이 많지 않아 폭포로의 위용을 갖추진 못핮것이 못내 섭섭하지만 새벽의 산길을 함께

양양 하조대

동해를 내달릴다 들른 하조대 입니다 하조대는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있으며 이곳 해 안가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정자가 있는데 이것을 유래로 이지역을 하조대라 부르며 하조대 북쪽 해안가로는 하조대 해수욕장이 있고 남쪽으로는 기사문항과 38선이 있음 하조대(河趙臺) 조선의 개국 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이곳에서 잠시 은거하였다. 하여 두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정종때 정자를 건립하였으나 퇴락하여 철폐되었으며 수차례의 증수를 거듭하여 1940년에 8각정을 건립하였으나 한국 전쟁때 불에 탄 것을 1955년과 1968년에 각각 재건 되었다. 하조대는 동해바다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돌출된 만(灣) 의 정상부에 위치하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현대의 건물은 1..